지예은 댄스 챌린지 선보이자…유재석 "너 이리와"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런닝맨'에 지예은과 박지현(맨 위 왼쪽부터)이 출연하는 가운데, 박지현이 11년 전 양세찬과 함께 시간을 보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SBS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박주현이 '런닝맨'에서 양세찬과 과거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배우 지예은과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박주현이 11년 전 양세찬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지예은과 박주현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14학번 동기다. '런닝맨' 첫 출연인 두 사람은 등장부터 남다른 하이 텐션으로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특히 박주현은 양세찬에게 "오빠 저 기억 안 나세요?"라며 11년 전 함께 시간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당황한 양세찬과 달리 멤버들은 "도대체 어떤 사이였냐!" "좋아했네, 좋아했어"라며 핑크빛 기류를 감지하고 흥미로워한다.
지예은은 등장부터 "종국오빠 뭐야~ 근육 자중해!"라며 시그니처 쇳소리로 돌직구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아이돌 지망생'이었던 과거를 밝히며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하지만 정체 모를 춤사위에 지켜보던 유재석은 "너 이리 와"라며 첫 만남부터 언성을 높인다.
'런닝맨'은 6월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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