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출신 연제, 아이오케이 재계약…배우 전향
입력: 2024.05.29 10:50 / 수정: 2024.05.29 10:50

2017년 앨리스로 데뷔

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하고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하고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아이오케이컴퍼니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다.

29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앨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제와 다시 한번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게 됐다"며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연제는 오랜 시간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해왔고 스스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연기자의 길을 꿈꾸게 됐다"며 "당사는 아이돌 출신다운 다재다능한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연제의 새로운 도약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고현정 구혜선 김강우 김지수 김하늘 김현주 문채원 박희순 신혜선 조인성 등이 소속돼 있다.

연제는 2017년 앨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미니앨범 'WE, first(위, 퍼스트)' 'Color Crush(컬러 크러시)' 'SUMMER DREAM(서머 드림)' 등을 발표했다. 또 뮤지컬 '안녕 자두야 –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 'ON AIR – 비밀계약'을 비롯해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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