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팬미팅 이어 음악 축제 출격…'열일' 행보
세븐틴이 오는 7월 팬미팅을 개최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전 세계 캐럿들과 축제의 장을 만든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8일 공식 SNS에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2024 세븐틴 8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 이하 'SEVENTEEN in CARAT LAND' 공지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SEVENTEEN in CARAT LAND'는 오는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멤버들은 캐럿(팬덤명)들과 함께 또 한번 축제의 장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팬미팅 일정과 함께 'WELCOME CARAT(웰컴 캐럿)'이라는 문패가 달린 집 창가에서 세븐틴 멤버들이 누군가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멤버들은 캐럿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듯한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세븐틴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을 비롯해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4곳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열고 총 38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후 세븐틴은 오는 6월 영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도 오르고 9월에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