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뉴진스와 경쟁? 하트 주고 받아…좋은 동료"
입력: 2024.05.27 15:23 / 수정: 2024.05.27 15:23

정규 1집 'Armageddon' 발매

에스파가 뉴진스 관련한 질문에 얼마 전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하트를 주고 받았다. 걱정할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에스파가 뉴진스 관련한 질문에 "얼마 전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하트를 주고 받았다. 걱정할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최근 타의로 원치 않게 경쟁 구도가 된 뉴진스(NewJeans)와 잘 지낸다고 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27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뉴진스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에스파는 "얼마 전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하트를 주고 받았다. 걱정할 부분은 없고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린 우리의 이전 모습과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거 같다. 우리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대체하거나 비교할 수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가 갈등을 겪는 중에 뉴진스와 에스파를 경쟁붙이는 듯한 또 다른 이의 말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에스파는 이날 정규 1집 발매 후 오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도시에서 열리는데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 6월 29일, 30일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비롯해 일본 콘서트가 모두 매진된 것. 이에 에스파는 도쿄돔 2회 공연을 추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쿄돔 입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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