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2위…1100만 돌파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더팩트|박지윤 기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42만 932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6만 4714명이다.
지난 22일 스크린에 걸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작품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프리퀄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전부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21만 90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4만 5999명이다. 4월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20만 2223명으로 3위를,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은 7만 7682명으로 4위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는 5만 768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