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 3박 4일 셀프 여행기
지락이들의 좌충우돌 '케미' 기대
'지구오락실' 멤버들의 '케미'를 담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24일 첫 방송된다. /tvN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지락이의 뛰뛰빵빵'으로 다시 한번 웃음 사냥에 나선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2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으로 구성된 지락이들이 여행 계획부터 요리, 돈 관리, 촬영, 게임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3박 4일 간의 여행을 즐긴다.
첫 방송에서는 셀프 여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멤버들 중 과연 누가 운전대를 잡게 되는지 밝혀진다. 선공개 영상에서 안유진이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지락이들의 자동차 면허 취득 여부와 그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특히 여행 전 중간 점검을 위한 모임에서는 진행 상황을 확인한 나영석 PD가 "여행은 못 가겠다"라는 속마음을 드러내 순탄하지 않은 여행의 시작을 예고한다. 이에 "운전은 영석이 형이 하면 되고 우리는 주차 정도만 하자"는 이은지와 이영지의 제안은 웃음을 더한다.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을 짜는 이들의 유쾌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식사, 장보기, 사진 및 릴스 촬영, 게임까지 꽉 찬 일정은 물론이고 흥분 금지 요청을 받은 영지 타임 등 지락이들만의 소소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여행 스케줄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지락이들은 대망의 여행 첫날부터 위기에 봉착한다. 일일 카메라 감독을 맡게 된 지락이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멤버들을 촬영하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초보 운전자에게 내려진 첫 번째 미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멤버들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경보음에 긴장한 나머지 초유의 돌발 상황과 마주한다.
생애 최초의 셀프 여행에 한껏 들뜬 지락이들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는 이날 첫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되며 이후 밤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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