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일일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더팩트|박지윤 기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크린에 걸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7만 540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8290명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프리퀄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전부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야 테일러 조이와 크리스 헴스워스 등이 출연한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은 3만 85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4월 24일 스크린에 걸린 이후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3만 8240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1079만 3186명이다.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2만 6399명으로 4위를,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은 1만 5196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