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앨범으로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입력: 2024.05.22 07:52 / 수정: 2024.05.22 07:52

타이틀곡 'MAESTRO', 3주 연속 차트 진입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빌보드 200 69위에 올랐다. /서예원 기자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빌보드 200' 69위에 올랐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가 '빌보드 200'에 69위로 랭크됐다. 앞서 세븐틴은 같은 앨범으로 해당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또한 '17 IS RIGHT HERE'는 2주 연속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4위를 차지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는 '글로벌 200' 93위에, '글로벌(미국 제외)' 45위에 안착하며 3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이렇게 음반과 음원으로 '쌍끌이 인기'를 보여준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월 29일 발매된 '17 IS RIGHT HERE'는 베스트 앨범임에도 296만 장 이상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븐틴의 막강한 음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MAESTRO'는 멜론 벅스 플로 유튜브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롱런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약 11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고 오는 25일과 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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