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가 오는 6월 10일 새 싱글 'ZOMBIE(좀비)'를 발표한다. /위에화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제목부터 강렬한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1일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에버글로우의 새 싱글 제목은 'ZOMBIE(좀비)'다. 스케줄러 이미지는 음산한 싱글 제목에 걸맞게 보랏빛 링거로 다크한 무드를 풍긴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27일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어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더한다. 6월 10일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세 버전의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킨다. /위에화엔터

'ZOMBIE'는 에버글로우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에버글로우는 전작 'ALL MY GIRLS'를 통해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걸스 파워를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했다. 전매특허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ZOMBIE'로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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