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코믹 수사극
배우 박지환 김동욱 박세완 서현우 이승우(왼쪽부터)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가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다.
디즈니+는 21일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 연출 안종연)이 9월 공개된다"고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강력반 형사로 뭉쳤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동욱은 전국 검거 실적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지닌 송원경찰서 강력 2반에 부임한 신임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는다. 그는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운동신경, 학벌까지 부족한 게 없는 엘리트 경찰이지만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과 유머 감각을 보유한 인물이다.
박지환은 베테랑 형사 무중력 역을 연기한다.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형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형사다.
서현우는 생활형 형사 정정환으로 분한다. 한때 올림픽 다관왕을 꿈꿨던 사격 국가대표 출신이지만 현재는 아내와 네 명의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해 승진에 목숨을 건다.
박세완은 팀 내 실세 서민서 역을 이승우는 막내 장탄식 역을 맡아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강매강'은 9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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