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양일간 개최→8개 지역 팬들 만나
그룹 샤이니 온유가 데뷔 16년 만에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17일과 1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온유(ONEW)가 데뷔 16년 만에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17일 온유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이날과 1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4 ONEW FANMEETING 'GUESS!''(2024 온유 팬미팅 '게스' 이하 'GUESS!')를 연다"고 밝히며 소속사에 따르면 온유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미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GUESS!'는 온유가 데뷔 16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당초 18일 2회 공연만 예정돼 있었으나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17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17일 공연은 저녁 8시에 진행되며 18일은 오후 2시와 6시에 진행된다.
특히 온유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꿈을 위한 노력을 늘 멈추지 않는 아티스트 온유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어느덧 데뷔 16년 차를 맞이한 온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총망라한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2008년 샤이니 리더로 데뷔한 온유는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6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진 그는 지난달 싱가포르 공영방송 미디어콥이 주관한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에 참석하며 약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엔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달 17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온유는 6월 4일 5일 오사카 7일 8일 요코하마 23일 마카오 7월 4일 마닐라 13일 가오슝 21일 싱가포르 27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총 13번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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