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 발매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Armageddon' 수록곡 'Licorice'에 감초처럼 달콤하고 톡 쏘는 매력을 담았다. /SM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에스파(aespa)가 신곡 'Licorice(리코리쉬)'로 감초처럼 달콤하고 톡 쏘는 매력을 선사한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을 발매한다. 수록곡 'Licorice'는 빈티지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묘한 매력을 가진 상대를 감초에 비유, 자꾸 끌리는 마음을 에스파의 개성 넘치는 보컬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16일 0시 유튜브 에스파 채널 등에 공개된 'Licorice' Universe('리코리쉬' 유니버스) 영상은 감초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인 '민트초코'를 소재로 해 괴물이 된 '민트초코'와 싸우는 네 멤버들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스파는 앞서 지난 13일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슈퍼노바)'를 공개, 강력해진 '쇠맛' 매력으로 벅스 1위, 멜론 톱100 6위(피크 순위 기준)에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작 'Drama(드라마)'와 'Spicy(스파이시)'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여전히 차트 순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에스파는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곡 'Armageddon'과 'Supernova'를 비롯한 여러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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