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장규리가 '꾼'들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합류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연출 소재현) 제작진은 16일 극 중 차제이 캐릭터를 연기한 장규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러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운전대만 잡으면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까지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장규리가 연기한 차제이는 '꾼'들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사랑스러운 외모 뒤 감춰진 무시무시한 질주 본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치열한 판의 성패를 가르는 순발력의 키를 쥐고 있으며 촌각을 다투는 작전 상황 속 브레이크 따위는 없는 드라이빙으로 짜릿한 정의 구현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틸 속 차제이는 예측할 수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음식 앞에서는 순수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운전석 앞에서는 180도 돌변한 진지한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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