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송승헌을 필두로 최종 병력이 모두 모였다. 이제 무적의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최슬기, 연출 소재현) 제작진은 14일 '참교육' 포스터를 공개했다. 막강한 포스를 내뿜고 있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통쾌한 응징을 기대하게 한다.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까지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자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지트에 모두 모인 7명의 꾼들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 의문의 여자 정수민(오연서 분), 신의 손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 일당백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분), 뉴페이스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 분) 그리고 그 사이로 곽검사(하도권 분)와 황실장(이준혁 분)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마치 붙잡아온 악당을 내려다보는 듯한 눈빛이다. 무엇보다 포스터 속 '우리? 너 털러 온 사람'이라는 문구는 정의 구현을 위해 힘을 합친 이들이 보여줄 빈틈 없는 공조를 예고한다.

최강의 조합으로 뭉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6월 3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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