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새 프로필 공개…아역 이미지 벗고 팔색조 변신
입력: 2024.05.13 11:14 / 수정: 2024.05.13 11:14

2024년 넷플릭스 '황야' 활약→'하이라키' 공개 예정

배우 노정의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나무엑터스
배우 노정의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나무엑터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노정의가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노정의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벗어난 노정의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정의는 블랙과 화이트로 대비를 주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시크함이 묻어나는 블랙 버전 프로필에서는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담았다. 반면 화이트 버전에서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상큼한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노정의는 '드림하이2' '피노키오' '명불허전' '드라마 스테이지-모두 그곳에 있다' '18어게인', 영화 '소녀의 세계' '히치하이크' '내가 죽던 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노정의가 차기작인 넷플릭스 하이라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나무엑터스
배우 노정의가 차기작인 넷플릭스 '하이라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나무엑터스

특히 SBS '그 해 우리는'으로는 데뷔 이래 첫 신인상을 받으며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수나 역을 맡아 강인하고 당찬 성격의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노정의는 SBS '인기가요' MC로도 활약했다. 당시 안정적인 진행력과 완벽한 스타일 소화력을 보이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노정의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로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극 중 재율그룹 장녀 정재이 역을 맡아 2024년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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