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성지인도 합류…28일 첫 방송
전현무 양세찬 성지인 이은지 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진행을 맡는다. /각 소속사 |
[더팩트|박지윤 기자] 파격적인 '실험 카메라' 예능이 돌아온다.
SBS Plus는 10일 새 예능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론칭 소식과 함께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츄 성지인이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실험 카메라' 아이템을 요즘 세대에 맞게 변형시킨 리얼 실험 카메라 예능이다.
수많은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전현무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를 통해 사랑의 시험대 위에 오른 실제 커플의 사연을 소개하는가 하면 실험 카메라 속 이들의 모습을 재치있게 중계할 예정이다.
양세찬과 이은지는 남녀의 심리 변화를 예리하게 분석하며 실험 카메라 예능의 재미를 제대로 살릴 계획이다. 또한 츄는 생생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커플매니저'이자 현직 '결정사 대표'로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성지인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그는 사랑과 결혼을 주제로 한 실험 카메라에서 냉철하고 싶도 깊은 의견을 내며
제작진은 "예전의 TV부터 지금의 유튜브까지 연애 심리 실험에 관한 콘텐츠는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며 "실제 커플에게 의뢰를 받아 다양한 연애 관련 실험을 전개하는 '독사과 챌린지'부터 '실험 카메라'로 남녀 사이의 특정 상황에 대한 미묘한 반응 차이를 살피는 '독사과실험실: 당신이라면?'까지 지금의 사랑과 연애 방식에 대해 뜨거운 화두를 던지려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돌발 상황에서 벌어지는 실제 연인들의 세심한 심리 변화와 뜻밖의 웃음과 감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며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