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로 컴백 앞둬
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지난달 발등 미세골절 진단을 받은 가운데 신곡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서예원 기자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신곡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8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혜인이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미세골절이 발견됐다. 혜인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혜인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어도어는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 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진스는 컴백에 앞서 지난달 27일 신곡 'Bubble Gum(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ubble Gum'은 지난 5일 발표된 유튜브 최신 차트(집계 기간 4월 26일~5월 2일)에서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곡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글로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곡 차트에서도 각각 2위, 5위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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