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18X2' 허광한·키요하라 카야, 24~26일 내한 확정
입력: 2024.05.08 12:21 / 수정: 2024.05.08 12:21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도 함께…쇼케이스·무대인사 등 개최

허광한(위쪽)과 키요하라 카야가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미디어캐슬
허광한(위쪽)과 키요하라 카야가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미디어캐슬

[더팩트|박지윤 기자] '청춘 18X2' 감독과 배우들이 국내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배급사 ㈜쇼박스는 8일 "일본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하 '청춘 18X2')의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와 배우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가 내한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내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간담회부터 쇼케이스와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상세 일정은 추후 수입사 ㈜미디어캐슬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작품은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허광한은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아미를 만나러 18년 만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남자 지미 역을, 키요하라 카야는 18년 전 대만 배낭여행 중 지미를 만나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여자 아미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허광한은 영화 '상견니' '메리 마이 데드 바이' 등을 홍보하기 위해 내한하고 국내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을 촬영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낸 만큼 이번에도 국내 관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키요하라 카야는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애니메이션 '너도 평범하지 않아'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라이징 스타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을 첫 방문하는 만큼 그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 18X2'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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