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설계자'에서 타겟으로…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4.05.08 10:50 / 수정: 2024.05.08 10:50

다채로운 캐릭터·드라마틱한 전개 예고…29일 개봉

설계자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NEW
'설계자'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NEW

[더팩트|박지윤 기자] '설계자'가 참신한 소재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배급사 NEW는 8일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은 작품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부터 예측불허한 스토리까지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작품은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포스터에는 세상의 모든 사고가 조작될 수 있다고 믿는 설계자 영일을 중심으로 사건의 의뢰인과 타겟 그리고 설계를 완성하는 삼광보안 팀원과 변수과 되는 인물들이 담겼다.

특히 영일의 비주얼과 겹쳐지는 사고 현장은 사소한 일상이 우연한 사고로 연결되는 순간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여기에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라는 문구는 무엇이 진실인지 판가름할 수 없게 만드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예고한다.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NEW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NEW

이어 공개된 예고편은 '살인을 설계하다'라는 문구가 등장해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설정을 기대하게 한다. 또 영일이 베테랑 재키(이미숙 분)부터 변신의 귀재 월천(이현욱 분)과 막내 점만(탕준상 분)까지 삼광보안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과정이 펼쳐져 흥미를 안긴다.

여기에 영일의 의뢰인이자 타겟이 되는 주영선(정은채 분)과 주성직(김홍파 분)부터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김신록 분)과 사이버 렉카 하우저(이동휘 분)까지 변수를 더하는 인물들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끝으로 '이제 내가 타겟이 되었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설계자 영일이 어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렇게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할 '설계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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