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9일 만에 600만 돌파…'파묘'보다 빠른 흥행
입력: 2024.05.03 10:06 / 수정: 2024.05.03 10:06

황금연휴 맞는 개봉 2주 차 주말 기대
시즌4도 1000만 넘어설까


배우 마동석 김무열 등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4가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 김무열 등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4'가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2일 오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600만 478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최단기간 600만 관객을 넘어선 기록이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6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4'와 '파묘' 두 편이다. 특히 '범죄도시4'는 '파묘'보다 이틀 더 빠른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았다.

또한 '범죄도시2'(2022)의 600만 돌파 시점(개봉 10일째) 보다도 하루 빨랐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 688만 명, 2편 1269만 명, 3편 1068만 명 관객을 기록했다.

이에 '범죄도시4'는 개봉 2주 차 주말을 기대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하기 때문이다. 이에 '범죄도시4'가 언제 1000만을 넘어설지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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