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를 꿈꾼다' 이준영, '베짱이 라이프' 재벌 8세 변신
입력: 2024.05.02 10:24 / 수정: 2024.05.02 10:24

각종 슈트에 필수템 '우산' 장착 스틸컷 공개
표예진과 호흡…5월 티빙 공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이준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이준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티빙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준영이 이번에는 MZ 재벌로 변신한다.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진은 2일 문차민 역할을 맡은 이준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양한 슈트 착장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이준영의 모습이 그가 표현할 재벌 8세는 어떤 캐릭터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 문차민 캐릭터를 연기한다. 문차민은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재벌 8세이자 사교클럽인 청담헤븐의 대표다.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받들어 여자를 짱돌처럼 보고 오는 사람은 밀어내는 까칠한 성격을 가졌다.

여자를 멀리하는 만큼 문차민은 결혼과 연애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고 원래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며 놀고먹는 베짱이 라이프를 이어가는 중이다. 청담헤븐을 찾는 여타 재벌들과 달리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유를 한껏 만끽한다.

이에 주어진 현실에 대만족해 사랑에 대한 욕망이라고는 조금도 품어본 적이 없는 자발적 비혼주의자 문차민에게도 봄날이 찾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영은 클래식한 쓰리피스부터 캐주얼한 느낌의 슈트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며 재벌 8세 문차민의 비주얼을 예고했다. 특히 문차민이 늘 손에 쥐고 있는 우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하게 장식된 우산 손잡이와 멋들어진 슈트 패션이 마치 영화 속 젠틀한 영국 신사를 연상케 한다.

이준영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탈영병, 팀에서 퇴출당한 아이돌,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학생 등 강렬한 역할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이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는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총 10부작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티빙을 통해 5월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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