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30일 팬송 'Miracle'을 발매한다. /솔트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선호가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한다.

3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팬송 'Miracle(미라클)'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내달 김선호의 생일을 앞두고 깜짝 발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Miracle'은 김선호가 팬들에게 보내는 고마운 마음을 가사에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이다. '크리스마스니까'의 서정진 김두현 작곡가와 '야생화'의 김지향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선호도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선호는 팬들 앞에서 이 곡을 먼저 공개했다. 지난 2월부터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그는 방콕 도쿄 오사카 마닐라 공연에서 이 곡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김선호는 하반기 디즈니+ 시리즈 '폭군' 공개를 앞뒀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