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채널십오야 예능프로그램 '찐팬구역' 예고편이 공개됐다. /ENA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찐팬구역'에 출연해 삼성라이온즈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ENA·채널십오야 예능프로그램 '찐팬구역' 제작진은 26일 "오는 29일 방송되는 '찐팬구역' 4회에 세븐틴 에스쿱스, 영화감독 장진, 배우 이철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치열한 응원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다.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매회 치열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안기고 있다.

'찐팬구역' 4회는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맞대결을 그린다. 삼성라이온즈 '찐팬'으로 야구에 진심인 에스쿱스와 박식한 야구 지식으로 야구 선수도 인정하는 영화감독 장진, 그리고 이철민이 출연해 한화이글스 팬들과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예고편은 인교진의 "너무 이겨 버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도발로 시작한다. 에스쿱스의 해맑은 미소와 더불어 김태균은 "한화 순위가 잠깐 내려왔다. 원래는 1위였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인교진과 이장원이 벌떡 일어나 돌격의 자세를 취하며 대결을 선언한다. 이철민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듯 일어나 마주한다. 응원과 함께 시작된 팬들끼리의 한판 승부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찐팬구역'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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