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크라임씬' 제작사 연출…지원자 모집 시작
'PROJECT 7'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SLL·스튜디오 슬램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오디션 역사상 최다 참가자를 모집하는 최대 규모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콘텐츠 제작사 SLL·스튜디오 슬램은 25일 "대한민국을 뒤흔들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PROJECT 7(프로젝트 세븐)' 론칭을 확정했으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PROJECT 7'은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조립 강화' 개념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라운드별로 직접 참가자를 선택한다.
프로그램은 '싱어게인' '크라임씬'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을 제작한 스튜디오 슬램과 15개의 제작 레이블을 보유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이 손을 잡고 만들었다. 마치 누가 어떻게 조립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강화되는 '조립식 블록'처럼 새로운 형식으로 탄생할 글로벌 보이그룹에 기대가 모인다.
'PROJECT 7'은 올 하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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