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김주헌·김민규, 불편한 맞대면 현장
입력: 2024.04.25 10:43 / 수정: 2024.04.25 10:43

김주현, 김민규 세자 만들기 위해 홍예지와 이어주려 하나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홍예지 김민규(두 번째 줄 좌우)가 김주헌(맨 아래)의 계략으로 마주하게 된다. /MBN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홍예지 김민규(두 번째 줄 좌우)가 김주헌(맨 아래)의 계략으로 마주하게 된다. /MBN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의 홍예지와 김민규가 김주헌의 계략으로 불편한 만남을 갖는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진은 25일 최명윤(홍예지 분)과 도성대군(김민규 분)의 어색한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서로를 마주하고 당황해하는 최명윤 도성대과 이 둘을 지켜보는 최상록(김주헌 분)이 각각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세자 이건(수호 분)이 대비 민수련(명세빈 분)의 밀회 상대자 어의 최상록을 찾아갔다. 이때 함께 급습 계획을 도모했던 이건의 동생 도성대군이 이건을 역적으로 몰아세우며 충격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최상록이 자신을 보러 혜민서(서민들의 의료 시설)로 찾아온 도성대군과 딸 최명윤의 만남을 주선하는 모습이 담겼다. 무슨 이유인지 도성대군이 최상록을 향해 화를 폭발시키는 상황에서 최상록은 들은 척도 안 한 체 도성대군이 짝사랑하는 최명윤을 불러 인사를 시킨다.

도성대군은 최명윤의 등장에 당황해하며 필사적으로 울분을 눌러 담고, 최명윤은 아버지 최상록의 행동에 잔뜩 실망한 눈빛을 보낸다. 반면 두 사람을 바라보던 최상록은 뒤를 돌아 섬뜩한 눈빛을 드리운다. 과연 최상록이 가진 계략은 무엇인지 이미 한차례 도성대군을 거절했던 최명윤과 도성대군의 사이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홍예지 김주헌 김민규의 세밀한 감정 연기가 세 사람의 꼬여가는 인연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며 "세 인물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와 또 한 번의 파란이 시작될 것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세자가 사라졌다' 5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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