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예능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첫 방송은 30일 저녁 8시 55분이며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K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최수종과 정진운이 무공해 '힐링여행'을 만든다.

25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하 '여행사담') 제작진은 "첫 방송을 오는 30일로 확정했다"고 밝히며 최수종과 정진운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들고 전남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최수종과 정진운이 여행을 통해 장성 해남 진도의 고유한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여행지의 풍경을 담는 것을 넘어 그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을 눈 마음 사진으로 담는 시즌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량함이 느껴지는 청보리밭에서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떨어지는 붉은 낙조를 바라보는 뒷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녹아들고 있음을 암시한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장소를 여행하며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게 될 두 사람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에피소드를 전달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30일 장성편을 시작으로 5월 7일 해남편 5월 14일 진도편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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