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6월 2일 팬미팅 개최…해외 투어도 계획 中

올해 처음 만나는 팬들…2회 걸쳐 팬미팅 진행
소속사 "이제훈, 감동 돌려 주기 위해 고심하고 있어"

배우 이제훈이 6월 2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컴퍼니온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올해 처음으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컴퍼니온은 22일 "이제훈이 오는 6월 2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이제훈 팬미팅-JEHOON's Favorite(제훈스 페이보릿)'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소속사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제훈은 평소 즐기는 모자를 쓰고 한쪽 손에는 사과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컴퍼니온은 "이제훈이 매년 찾아 주시는 팬분들께 해가 지날수록 감사한 마음을 더욱 크게 가지고 있다"며 "받은 감동을 팬분들께 어떻게 돌려 드려야 할지 항상 고심하고 있으니 따뜻한 마음으로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제훈의 이번 팬미팅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5일 저녁 8시부터 진행하며 일반 예매는 29일 저녁 8시에 오픈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훈은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 팬미팅 투어도 계획 중이다. 구체적인 투어 일시 및 지역은 추후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제훈은 최근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탈주'에 중사 임규남 역으로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