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 美 횡단 다큐 전주영화제서 첫 공개
입력: 2024.04.22 11:57 / 수정: 2024.04.22 11:57

5월 5일 라이브 공연, 6일 관객 GV 마련

밴드 안녕바다의 미국 횡단과 뉴욕 링컨센터 무대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가 오는 5월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다. /코스믹뮤직랩
밴드 안녕바다의 미국 횡단과 뉴욕 링컨센터 무대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가 오는 5월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다. /코스믹뮤직랩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안녕바다의 미국 횡단 로드트립 다큐멘터리가 제25회 전주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소속사 코스믹뮤직랩은 22일 "안녕바다(나무 우선제 우명제)의 미국 횡단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영어 제목 I cross the sea with You. 아이 크로스 더 시 위드 유)가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제25회 전주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상영된다"고 밝혔다.

안녕바다는 5월 5일 영화 상영 후 전주씨네투어x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5월 6일 상영 후엔 GV(Guest Visit. 게스트 비지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녕바다는 관객과 영화인에게 색다른 감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는 미국 서든리 픽처스(Suddenly Pictures) 제작, 노현정 노재윤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 동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미국 서부 뉴욕까지의 여정과 꿈을 찾아가는 로드트립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이자 안녕바다의 첫 미국 투어기다.

이 작품의 감독을 맡은 노현정 감독은 미국에서 여러 작품으로 각종 세계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했다. 'Insomnia 4AM(인섬니아 4AM)'은 2022년 제 75회 칸느 단편 영화 코너에 초청 및 상영됐고 신작 '20'은 올해 브루클린 국제 영화제에 월드 프리미어 상영될 예정이다. 안녕바다는 이 작품들의 음악을 담당했다.

보컬 나무, 기타 우선제, 베이스 우명제로 구성된 안녕바다는 히트곡 '별빛이 내린다'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22년 한국 밴드 최초로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당시의 감동적인 모습도 이번 다큐멘터리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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