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앨범 선주문량 300만 장 돌파
입력: 2024.04.22 08:17 / 수정: 2024.04.22 08:17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투어 개최→29일 신보 발매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선주문량이 300만 장을 넘겼다. /더팩트 DB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선주문량이 300만 장을 넘겼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베스트 앨범으로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K-POP 최고 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22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노 디노)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가 지난 19일 기준 선주문량 308만 7613장을 기록했다.

'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신곡 4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그리고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

이미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 특성상 이렇게 많은 선주문량이 들어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가운데 새로운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와 유닛곡 'LALALI(라라리)' 'Spell(스펠)' '청춘찬가' 등 신곡 4곡이 담긴다고 지난 19일 0시 처음 공개된 만큼 남은 예약 판매 기간동안 이 앨범의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틴은 오는 29일 '17 IS RIGHT HERE' 발매를 앞두고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후 멤버들은 오는 5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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