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상처 가득한 얼굴 공개…"쇠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졌다"
입력: 2024.04.21 17:33 / 수정: 2024.04.21 17:33

최근 종영한 SBS '재벌X형사'로 시청자들과 만나

배우 전혜진이 쇠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전혜진 SNS
배우 전혜진이 쇠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전혜진 SNS

[더팩트|박지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전혜진은 21일 자신의 SNS에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을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상 당한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 나왔다.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전부 토요일에 휴진이라 같이 봉사 간 동생 병원에 가서 긴급 드레싱을 받았다"며 "뼈 안 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하다. 그동안 너무 바빴던 저에게 좀 쉬라고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혜진은 "새살이 올라오겠죠? 밤새 진물을 닦아내느라 잠을 못 잤다. 진물이 나야 재생된다는 거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한다. 아무쪼록 색소 침착만 안 되길"이라고 덧붙였다.

1991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전혜진은 드라마 '딸 부잣집' '제국의 아침' 'VIP'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그는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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