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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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콘서트에는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 '현역가왕' 영광의 얼굴 'TOP7'이 총 출격한다. TOP10 강혜연 김양, 스페셜 게스트로 조정민 요요미가 번갈아가며 교차 출연할 예정이다. /MBN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MBN '현역가왕'이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늘(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DOME에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다.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 '현역가왕' 영광의 얼굴 'TOP7'이 총 출격한다. TOP10에 오른 강혜연 김양, 스페셜 게스트로 조정민 요요미가 번갈아가며 교차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 첫 공연은 20일 2회(오후 1시, 7시) 21일 1회(오후 7시) 등 총 3회 공연을 갖고, 이어서 다음달부터 전국 각지에서 팬들을 만난다.
상반기엔 안양(5월 4일) 창원(5월 11일) 광주(5월 18일) 부산(5월 25일) 전주(6월 1일) 인천(6월 8일) 포항(6월 22~23일) 대구(6월 29일) 고양(7월 6일) 천안(7월 13일) 울산(7월 20일)까지, 하반기엔 부천(8월 3일) 안동(8월 31일) 등 일부 지역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추가 지역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방송 당시 열기가 확인된 '현역가왕'은 콘서트 장외무대에도 비교적 주목도가 높은 편이다. 우승퀸 전유진의 고향 포항은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 KSPODOME 첫날 콘서트를 앞두고 안무 연습실에서 미리 만난 '현역가왕' 톱7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 가득히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마이진은 인터뷰 중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묻자 "방송에서 보여준 것과 다른 뭔가 볼거리를 줘야한다는 부담이 많다"면서 "짧은 기간 여러 안무 연습을 해야해서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혜신도 "레이스가 끝난 뒤에도 '한일가왕전'까지 그동안 초인적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빠듯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다만 규격화된 방송과 달리 콘서트를 통해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팬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힘들었지만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안무가 몸에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해 연습하면서 오프닝 단체곡 준비부터 파트 선정, 서로의 노래를 점검하고 무대 동선 등을 체크하는 모습까지 콘서트를 준비하는 목소리가 연습실 곳곳에서 이어졌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에는 'TOP7'과 함께 화제의 출연진 강혜연·김양·요요미·조정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