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송범근 '열애'…'눈물의 여왕' tvN 역대 시청률 목전[TF업앤다운(상)]
입력: 2024.04.20 00:00 / 수정: 2024.04.20 00:00

'괴물신인' 아이릿, 美 빌보드 '핫100' 입성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또 한 쌍의 아이돌 출신과 운동선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가 역대 시청률을 앞두고 있습니다. K팝에서는 괴물 신인이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월 셋째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왼쪽)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 중이다. /더팩트 DB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왼쪽)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 중이다. /더팩트 DB

▲ 이미주♥축구선수 송범근, 핑크빛 열애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입니다.

미주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는 18일 <더팩트>에 "미주와 송범근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는 "세 살 터울의 연상 연하 커플인 이들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주는 송범근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직접 일본 요코하마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그에 앞서 미주와 송범근은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 여행 중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수족관 등이 열애의 증거로 언급됐습니다.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입니다.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으로 뛰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tvN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tvN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tvN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tvN

▲ '눈물의 여왕', 시청률 20% 돌파…tvN 역대 2위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습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0.7%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눈물의 여왕'입니다.

또한 '눈물의 여왕'은 공유 김고은 주연의 '도깨비'(20.5%)를 넘어서며 tvN 역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습니다.

tvN 역대 시청률 1위는 박지은 작가의 전작 '사랑의 불시착'(21.7%)입니다. 1위와의 격차는 단 1%인 상황. 대부분의 인기 작품들이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아직 4회가 남은 '눈물의 여왕'이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tvN 최고 시청률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입성했다. /서예원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입성했다. /서예원 기자

▲ 아일릿, 美 빌보드 '핫100' 입성

그룹 아일릿(ILLIT)이 '슈퍼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이 메인 송차트 '핫100'에 91위로 진입했습니다.

K-POP 아티스트의 데뷔곡이 해당 차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아일릿은 음원이 발매된 지 21일 만에 '핫100'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 후 가장 빠른 기간에 '핫100'에 입성한 K팝 아티스트가 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아일릿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상상도 못 했다. 많은 분의 관심 덕분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좋은 곡을 만들어 주고 아일릿과 'Magnetic'을 사랑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Magnetic'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와 3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했습니다. 또한 '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과 히트시커스에서 6위를 기록하며 '톱10'을 지켰고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45위에 올랐습니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SUPER REAL ME'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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