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도영이 솔로 데뷔를 나흘 앞두고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NCT 도영이 '청춘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도영의 솔로 데뷔를 나흘 앞두고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청춘' 'K팝 보컬' '최강 작곡진'이 주요 키워드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청춘 아이콘'의 탄생이다. 앨범명 '청춘의 포말'은 파도 속에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반딧불(Little Light)'을 포함해 '새봄의 노래(Beginning)' '나의 바다에게(From Little Wave)' 'Time Machine (Feat. 태연, 마크)(타임 머신)' 등 전 곡이 꿈 희망 이별 위로 감사를 주제로 한 청춘 세레나데로 구성돼있다.

그간 도영은 수많은 다짐과 경험, 다양한 여정을 거치며 스스로 '청춘의 포말'을 겪어 왔다. 이에 20대 청년으로서 지금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 그는 노래를 통해 팬들과 교감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그룹 NCT 도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SM엔터테인먼트

K팝을 대표하는 보컬로 활동한 진가 역시 눈길을 끈다. 탄탄하고 파워풀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미성의 소유자인 도영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테크닉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화 중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독보적인 가창력과 자신만의 감정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특히 '반딧불'은 경쾌하고 무게감 있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청량하고 힘 있게 울려 퍼지는 보컬을 선사해 '청춘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도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작곡 및 단독 작사한 '새봄의 노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진솔하게 담은 '나의 바다' 등 자신만의 감정을 표출할 예정이다.

그룹 NCT 도영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SM엔터테인먼트

끝으로 NCT 마크와 소녀시대 태연, 밴드 루시의 조원상 그리고 작곡가 서동환까지 최강 작곡진이 뭉쳤다.

앞서 인트로 필름과 하이라이트 메들리, 트랙리스트 공개만으로 큰 화제가 된 이번 앨범은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먼저 조원상은 '반딧불'의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서동환은 '새봄의 노래'를 도영과 함께 작곡했다.

마크는 'Time Machine' 작사는 물론 태연과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강타는 '온기(Warmth)'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렸고 KENZIE(켄지)는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를 작업했다.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아울러 도영은 다음 달 25일과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Dear Youth, (디어 유스,)'를 개최해 청춘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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