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네"…'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달달 '케미' 예고
입력: 2024.04.18 10:29 / 수정: 2024.04.18 10:29

스페셜 선공개 영상…13회, 20일 밤 9시 20분 방송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 스페셜 선공개 영상이 공식 유튜부 채널에 공개됐다. /tvN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 스페셜 선공개 영상이 공식 유튜부 채널에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달달한 신혼부부 '케미'를 예고했다.

18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13회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영상에는 다시 부부가 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홍해인과 백현우는 그동안 백현우가 혼자 지낸 오피스텔에 함께 들어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그때 한 이웃이 두 사람에게 "11층 총각이네"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팔짱을 끼며 "총각 아닌데. 제가 이 사람 아내다"라고 말했고 이웃은 "들어올 때 혼자 산다고 하지 않았나. 그새 결혼을 한 거냐"라고 놀라워했다. 백현우는 "네"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고 홍해인은 이른 그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웃이 "신혼부부구나. 한창 좋을 때네"라고 말하자 홍해인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더욱 백현우에게 몸을 밀착하며 "좋아요"라고 답했다.

백현우의 오피스텔에 들어온 홍해인이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 게 공식적으로 선언됐다"고 말하자 백현우는 "왜 공식 선언이냐"고 물었다. 홍해인은 "동네에서 그런 분 하나가 알게 되면 다음 날 1층 편의점 알바까지 싹 다 알게 된다. 11층 총각이 아주 어마 무시 예쁜 여자랑 결혼했다더라"고 자신의 미모를 뽐냈다.

이어 "한창 좋을 때는 신혼부부답게 굴어야지"라고 말하고 백현우는 "어떻게?"라고 물으며 홍해인을 끌어당겼다. 이혼했지만 다시 신혼부부가 된 이들이 어떤 설렘을 유발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눈물의 여왕' 13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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