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6년 만의 출연…입담 기대
그룹 에이핑크가 6년 만에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JTBC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데뷔 13주년을 앞둔 그룹 에이핑크(Apink)가 6년 만에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17일 JTBC는 "에이핑크가 27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아는 형님' 출연은 2018년 6월 30일 이후 약 6년 만이다.
앞서 2017년과 2018년에 두 차례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에이핑크는 다양한 무대와 개인기는 물론, 강호동과 김희철까지 당황하게 하는 입담으로 출연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어느덧 데뷔 13년 차를 앞둔 이들이 '아는 형님' 멤버들과 다시 한번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여 전할 근황도 관전 포인트다.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로 돌아온 김남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으로 열연 중인 윤보미,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정은지 등 에이핑크 멤버들은 현재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들은 '아는 형님'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각종 활동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핑크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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