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애정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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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5월 9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비투비(BTOB)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는 17일 "육성재가 5월 9일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발매된 첫 솔로 앨범 'YOOK O'clock(육 어클락)' 이후 4년 만의 신보로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앞서 육성재는 올해 상반기에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발매 일정을 공개하며 신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에 소속사는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그리워하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너 없인 안된다'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도깨비' '금수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육성재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선보이고 있고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 출연 소식도 알렸다.
이렇게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육성재가 4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