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석준은 상평통보로 월급 받아" 웃음 유발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이 대한민국 군사력과 전쟁 위험성에 대해 다룬다. /JTBC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에서 군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군사력과 전쟁 위험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다른 온도 차를 보이는 대한민국 국방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국방 전문 기자 이세환,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군사 관련 크리에이터 짱재, JSA 카투사 출신 아나운서 한석준이 출연한다.
외국인들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휴전 국가인 대한민국을 '전쟁 위험 국가'로 인식하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재난 문자에도 전쟁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매우 낮다. 이에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한국은 전쟁 위험 국가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나선다.
이와 함께 군필자들의 군대 경험담이 한동안 이어진다. 각기 다른 군복무 기간과 군인 월급에 대해 말하던 중 전현무의 "한석준은 상평통보로 월급을 받았다" 발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이어 4년 6개월의 UDT 군 생활을 지낸 짱재의 믿기 힘든 군대 일화도 공개된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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