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첫 키스에 시청률 상승
입력: 2024.04.16 08:48 / 수정: 2024.04.16 08:48

변우석 고백에도 바뀌지 않은 미래 
다시 현재로 돌아온 김혜윤 '충격'


tn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변우석과 김혜윤의 첫 키스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tn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변우석과 김혜윤의 첫 키스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19세 변우석과 김혜윤의 달콤한 첫 키스에도 34세 변우석의 미래가 바뀌지 않았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에서는 19세 류선재(변우석 분)가 짝사랑해 왔던 임솔(김혜윤 분)에게 고백을 건네며 첫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힘입어 시청률은 3.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이날 류선재는 수영대회 예선전에서 당당하게 1등을 한 뒤 짝사랑하는 임솔에게 밥 먹자는 핑계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임솔 앞에서 유독 서툰 연애 뚝딱이 류선재와 성공한 '덕후' 임솔, 두 사람의 동상이몽 데이트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류선재는 "난 이제 네가 내 팬 안 했으면 좋겠어"라며 고백의 운을 뗐다. 그러나 류선재의 진심을 오해한 임솔은 "그럼 우리 친구 하자"라고 답했고 류선재의 고백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이 났다.

류선재의 어깨 부상은 재수술이 불가피할 만큼 심해졌다. 임솔이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던 날도 다가왔다. 그러나 임솔이 미래를 이야기하면 시간이 멈추고 글자를 적으면 금세 사라졌다. 이에 임솔은 "내 사고도 못 막고 선재도 못 살려? 아무것도 못 바꾸면 그럼 난 여기 왜 온 건데"라며 서러움이 폭발했다. 결국 류선재의 선수 생활은 마무리됐다. 류선재는 본인보다 자신의 부상을 더 슬퍼하는 임솔의 눈물에 가슴 아파했다.

냉혹한 현실과 달리 두 사람의 애정은 더욱 커졌다. 류선재와 임솔은 늦은 밤 수영장에서 이어폰을 나눠 끼고 함께 음악을 들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솔은 류선재의 아버지가 선물로 준 오미자주를 마시고 취기가 올라온 상황이었다. 류선재는 취기를 이기지 못한 임솔이 점점 자신의 품으로 들어오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임솔은 류선재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계속 이렇게 웃어주라. 내가 옆에 있어 줄게. 힘들 때 외롭지 않게 무서운 생각 안 나게 그렇게 평생 있어 줄 테니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류선재는 더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는 듯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라는 고백과 함께 임솔에게 입을 맞췄다.

하지만 극 말미 뜻하지 않은 반전이 공개됐다. 임솔은 전날 밤에 녹음된 음성을 듣던 순간 2023년 현재로 다시 타임슬립 했다. 그리고 34살 류선재가 사망했던 미래는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류선재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고 넋이 나간 34세 임솔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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