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5월 단독 콘서트 개최…꽃 한 송이로 초대

지난해 연말 콘서트 후 5개월 만

크러쉬가 오는 5월 18, 19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피네이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5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러쉬는 오는 5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2024 크러쉬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는 몽환적인 색감의 꽃 한 송이가 전면에 배치됐고 여기에 공연 타이틀과 예매 정보가 적혀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CRUSH HOUR : wonderego(크러쉬 아워 : 원더이고)' 이후 5개월여 만이다. 크러쉬는 이번 공연에서 색다른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코너들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연말 공연 후 5개월여 만이다. 사진은 콘서트 포스터. /피네이션

2012년 싱글 'Red Dress(레드 드레스)'로 데뷔한 크러쉬는 이후 '오아시스' '잊어버리지마' 등 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눈물의 여왕' 등 여러 히트 드라마의 OST를 불렀다.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크러쉬가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4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25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