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참가자 36명 중 9명의 고백 영상이 공식 SNS에 공개됐다. /K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년들의 고백이 시작됐다.

12일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진은 공식 SNS 채널에 참가자들의 고백 영상을 공개했다. 참가자 36명 중 9명이 먼저 얼굴을 비췄으며 이들은 다양한 포즈와 함께 "내 메이트가 될래?"라고 말했다.

'MA1'은 KBS2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이후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프로그램 제목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다. 총 36명의 글로벌 참가자가 출연하며 오는 13일까지 참가자들의 고백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처음 공개된 고백 영상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내 메이트가 될래?"라고 말을 건네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만의 개성과 매력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 약 25초인 짧은 영상이지만 서로 다른 포즈에서 소년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MA1'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정식 공개 전 공식 무대 행사에 초청받았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3일 프로농구 경기 하프타임에서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편곡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소년들의 꿈이 담긴 'MA1'은 5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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