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격태격 난투극까지…오늘(12일) 최종회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 최종회 스틸이 공개됐다. /tvN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아파트404'가 2003년 학교의 비밀을 파헤친다.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 제작진은 12일 최종회를 앞두고 녹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제니 이정하가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가운데 조세호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방송은 아파트 옆 고등학교 편으로 진행된다. '아파트404' 출연진은 교복과 함께 가방, 패딩 등 2000년대 초반 유행 아이템들을 매치해 각양각색 고등학생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제니는 긴 생머리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교복까지 찰떡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지난 4회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두 번째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고등학생이 된 연준은 남다른 세계관 몰입력으로 첫 등장부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영화 '늑대의 유혹'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학교 복도에서 다른 학생과 난투극까지 벌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준이 이번 사건과 어떠한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세호도 게스트로 함께한다. 조세호는 '아파트404' 멤버들과 등굣길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등교할 때부터 방대한 세계관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던 조세호는 거친 몸싸움이 오가는 심상치 않은 학교 분위기에 "이 학교가 액션스쿨이냐"라고 당황한다. 이어 조세호는 직접 분필을 잡고 단서 해독에 돌입해 추리 일타강사 포스를 발산한다.
'아파트404'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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