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본어·철학 공부 등 부지런한 일상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이 배우계 불황기 일상을 공개한다. /MBC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주승이 '나 혼자 산다'에서 업계 불황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기 관리 일상을 공개한다.
이주승은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뭔가 심적 변화가 있었다"며 최근 차기작 두 편이 엎어졌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배우계 불황으로 작품 미팅이나 오디션이 줄어 두려움에 휩싸였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 외국어 공부 등을 하는 부지런한 일상을 보여준다.
이날 이주승은 아침부터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괄사를 하며 자기 관리를 한다. 또한 이사 직전 수준의 깔끔함을 자랑하는 부엌의 확 달라진 상태와 필요 식량 외에 싹 비워진 냉장고가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승은 운동, 일본어 공부까지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내면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취미 생활도 공개된다. 철학책에 심취해 있다는 이주승은 "(칼)융 형, 니체 형, 쇼펜하우어 형이 저를 잡아준다"며 철학자 형들에게서 얻은 깨달음을 전한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단짝인 배우 구성환과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받으러 시장으로 향한다. 시장에 도착한 이주승은 "I(내향형)성향을 E(외향형)로 바꾸고 싶다"며 시장에서 작은 도전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나 혼자 산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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