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발등 미세골절로 활동 중단…"회복에 전념할 것"
입력: 2024.04.11 07:21 / 수정: 2024.04.11 07:21

5월 24일 컴백→6월 일본 데뷔 예정

뉴진스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서예원 기자
뉴진스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혜인이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10일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혜인이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미세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은 혜인은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에 소속사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7월 데뷔한 뉴진스는 'Attention(어텐션)' 'Hype boy(하입 보이)' 'Ditto(디토)' 'OMG(오엠지)'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고 전 세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타이틀곡 'How Sweet(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Bubble Gum(버블 검)' 그리고 각각의 Inst.(인스트.)까지 총 4트랙으로 구성된 더블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어 뉴진스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들은 타이틀곡 'Supernatural(슈퍼내추럴)'과 수록곡 'Right Now(라이트 나우)' 등이 실린 더블 싱글을 6월 21일 발매하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이후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버니즈 캠프 2024)'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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