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조보아가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조보아가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애교와 돌직구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간 방송에서 조보아는 멤버들에게 시시때때로 플러팅을 했다. 텐트를 철거할 때는 눈이 마주치자 에어 뽀뽀를 날리는가 하면 가만히 앉아있는 멤버들에게 폭삭 안기거나 발장난을 거는 등 쉼 없는 애교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항상 멤버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던 조보아는 씻기를 미루는 멤버들을 볼 때만큼은 단호했다. 몽블랑 백패킹을 앞둔 지난밤 추워서 못 씻었다는 한가인을 향해 조보아는 "언니 딱 걸렸어요. 샤워 안 하죠?"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못 씻는 이유도 여러 가지다. 다들 대단하다"라고 귀여운 핀잔을 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 본격적인 투르 드 몽블랑에 나선 조보아는 힘든 산행 코스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멤버들을 독려했다. 특히 조보아는 힘들어하는 한가인을 위해 온몸을 씰룩씰룩 흔들며 기운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다.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