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적 체험 극대화 예고…특별관 포스터 공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가 IMAX와 4DX에서도 상영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범죄도시4'를 이끌 마동석의 핵주먹이 더욱 생생하게 스크린에 펼쳐진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9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IMAX와 4DX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상영 포맷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IMAX 포맷은 '범죄도시4'의 더 커진 스케일을 제대로 선보인다. 일반 상영관보다 더 큰 스크린에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체험형 특수 상영 포맷 4DX는 영화의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체어 기능으로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 액션의 타격감을 더욱 실감 나게 전달한다.
이날 공개된 IMAX 포스터에는 마석도를 중심으로 역대급 전투력을 선보일 용병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박지환 분) 그리고 IT천재 장동철(이동휘 분)까지 한데 모여 저마다의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어 4DX 포스터는 마석도의 강력한 빅펀치를 예고해 작품을 다양한 상영 포맷에서 즐기고 싶게 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와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