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준다 인력사무소' 데프콘·이용진, 제2의 삼성 만든다
입력: 2024.04.09 10:51 / 수정: 2024.04.09 10:51

첫 게스트는 송해나·안현모
18일 오후 6시 첫 방송


가수 데프콘과 코미디언 이용진이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 출연한다. /E채널
가수 데프콘과 코미디언 이용진이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 출연한다. /E채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데프콘과 코미디언 이용진이 제2의 삼성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제작진은 9일 "MZ 대통령 데프콘과 이용진이 신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각각 인력사무소 사장과 부장으로 일하며 본격적인 육체노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해준다 인력사무소'는 연예계 숨은 '야망러' 데프콘이 작은 인력사무소를 제2의 삼성에 버금가는 대형 그룹사로 키워가는 과정을 실제와 가상을 오가며 그려낸 예능이다.

인력 소장 및 영업부장으로 분한 이용진은 일일 일꾼들과 '대환장' 입담을 뽐낸다. 데프콘과 이용진은 연예인 일꾼들의 영혼까지 빨대 꽂은 악덕 시장이지만 업체 대표에겐 환상적인 립 서비스로 영업 기밀을 캐내고 초대형 광고 계약까지 노린다.

원대한 꿈을 안고 인력사무소를 연 이들은 외식업·뷰티·헬스케어·반려동물·여행사까지 일꾼이 필요한 곳 어디라면 달려가 몸으로 부딪히며 웃음 공략에 나선다.

이 가운데 첫 게스트로 모델 송해나와 방송인 안현모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전국 200여 개 가맹점을 지닌 초대형 맥주 프랜차이즈 영업을 펼친다.

'다해준다 인력사무소'는 총 8부작이며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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