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송강호부터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유재명 등이 '삼식이 삼촌'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디즈니+는 9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양한 계층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흥미를 자아낸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꿈과 욕망, 그리고 성공을 부르는 그 이름'이라는 문구 아래 삼식이 삼촌과 김산,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모여 있다. 삼식이 삼촌, 엘리트 청년 김산, 강성민(이규형 분), 주여진(진기주 분), 정한민(서현우 분), 안기철(오승훈 분), 안요섭(주진모 분), 레이첼 정(티파니 영 분) 그리고 장두식(유재명 분)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각자의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과연 여러 인물들이 삼식이 삼촌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드라마를 이끌어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송강호부터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유재명 티파니 영이 모여서 만들어낼 강렬한 에너지와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로 일찌감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월 15일 첫 공개되며 총 16개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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