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돌아온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빙 예고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여고추리반3'로 뭉친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피 말리는 추리가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 제작진은 9일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새로운 학교에서 다이내믹한 상황을 마주한 영상은 벌써부터 긴장감을 높인다.

공개된 영상은 멤버들이 전학 온 학교에 대한 괴담을 접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20년 전 비가 오는 날 밤이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심지어 불까지 났다는 이야기는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다.

학교로 들어오는 구급차, 의문을 품은 채 어디론가 향하는 멤버들, 알 수 없는 그림이 나타나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두운 밤 홀로 불이 켜진 방과 추리반 멤버들을 부르는 정체불명의 존재도 예고됐다.

이내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며 패닉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암흑 같은 학교를 손전등에 의지한 채 둘러보며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멤버들의 반응은 몰입을 더한다.

바닥에 피가 떨어지는 공포스러운 광경에 "다 보고 있었던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까지 과연 추리반 멤버들이 풀어야 할 이번 사건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고추리반3'는 티빙 첫 오리지널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여고추리반'의 새로운 시리즈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돌아온 '여고추리반3'는 오는 2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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