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함박눈 속 조우…인연 시작
입력: 2024.04.08 11:00 / 수정: 2024.04.08 11:00

스틸 공개…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의 스틸이 공개됐다. /tvN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의 스틸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변우석과 김혜윤이 함박눈이 내리는 한강대교 위에서 만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함박눈이 오던 때 우연히 마주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스틸은 '최애' 아티스트 류선재와 열성팬 임솔이 2022년 12월 31일 얼굴을 마주한 극적인 순간을 담았다. 콘서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류선재는 한강대교 위에서 눈을 맞고 있는 팬 임솔을 발견한다. 임솔은 고장 난 휠체어로 인해 어쩔 줄 몰라 하던 중 '최애'의 실물을 영접한다. 임솔은 흩날리는 눈발 사이로 가까워지는 류선재를 바라보며 꿈인 듯 놀라 온몸이 굳고 류선재는 임솔에게 우산을 씌워준다.

반면 류선재는 임솔을 바라보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최애'의 등판에 깜짝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임솔과 달리 류선재는 말 못 한 사연이 가득 찬 슬픈 눈빛이다. 그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변우석은 "선재가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나 눈을 맞고 있는 솔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1회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두 인물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고 앞으로 이어질 서사에서 우산과 다리의 연결고리가 드러날 예정이니 절대 놓치지 마라"고 귀띔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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