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소속사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
배우 선우은숙(왼쪽)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최근 이혼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유영재 아나운서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5일 <더팩트>에 "선우은숙이 최근 유영재와 이혼했다"며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으며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 후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함께하기로 했던 두 사람은 1년 6개월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현재 MBN '동치미' 등에 출연 중이다.
유영재는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유영재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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